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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새누리당 청원구 예비후보(전 춘천지검 검사장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 선거사무소 ‘진심캠프’ 개소식이 2일 열렸다.이날 11시 내덕칠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권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1, 2층 사무실과 앞마당까지 2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정계에서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청주 상당)과 설송웅 전 국회의원, 청주 지역 전․현직 시도의원, 총선 예비후보자(김재욱, 오성균, 한대수, 이현희, 신용한) 등 수십 명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주 김용곤 회장, 서울고속 권영선 회장, 태광정밀 이태수 회장, 강원랜드 감사위원장인 삼척상공회의소 권용수 회장 등 중앙과 지역 경제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건 권 예비후보의 정책행보에 힘을 보탰다.
권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생현장을 누비며 능력 있는 새 인물을 갈망하는 청원구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피부로 실감했다”며 “반기문 UN사무총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 다양한 중앙인맥에 능력까지 검증된 새 인물 권태호가 지역의 낡은 리더십을 교체하고 정체된 청원구를 확 바꾸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