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장상규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는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장상규 전 칠금금릉동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상규 회장은 김경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자진 사퇴함에 따라 잔여임기인 오는 2018년도 정기총회 시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장 회장은 2009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 오면서 지역사회와 새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다.
 
그는 2012년부터 새마을지도자 칠금금릉동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인 ‘3R 자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매년 200여t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이 부분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상규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2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는데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 활동하고 역사와 시대에 걸 맞는 국민운동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