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독서’ ‘한국의 전통무용’ ‘손자수’ ‘규방공예’ 등 진행
  • ▲ 대전시립박물관 재능나눔 프로젝트 홍보포스터(앞). ⓒ대전시
    ▲ 대전시립박물관 재능나눔 프로젝트 홍보포스터(앞). ⓒ대전시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은 오는 28일부터 2016년 1분기 재능나눔 프로젝트 ‘썰&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나눔 프로젝트에는 6명의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해 ‘이야기가 있는 독서’, ‘한국의 전통무용’, ‘손자수’, ‘규방공예’, ‘문화유산 답사연구’ 및 ‘사진’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능나눔 프로젝트 ‘썰&끼’는 박물관을 시민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2015년 한 해 동안 150회 강좌에 연 인원 2300여명이 수강할 만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강좌로 교육비(수강료)는 없으며 특정 강좌에 한해 실비(재료비·답사비 등)를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는 오는 19일 10시부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능 기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FAX(042-270-8633) 또는 E-mail(bbkim267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