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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 한찬훈 교수(사진)가 지난 5~9일 싱가폴에서 개최된 제12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음향학회(WESPAC)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WESPAC 국제음향학회는 매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학회로서 현재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모든 국가가 회원으로 있으며, 이사국은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홍콩, 인디아, 싱가포르다.

    한 회장의 임기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이며 다음 학회는 2018년 11월 인도의 New Delhi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 교수는 지난달 12일 한국음향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지금까지 한국음향학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