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승강기 갇힘사고 훈련 장면. 사진제공 청주시ⓒ뉴데일리
    ▲ 승강기 갇힘사고 훈련 장면. 사진제공 청주시ⓒ뉴데일리

    충북 청주시가 최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불시훈련에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건축물의 초고층 및 대형화에 따른 승강기설치 증가와 더블어 잦은 승강기 갇힘사고에 대비해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된 훈련으로 90여개 지자체가 훈련에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청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승강기 갇힘사고 실제훈련은 동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협조로 승강기유지관리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갇힘사고 가상상황을 설정, 사고발생에서 부터 상황인지, 현장출동, 구조활동에 이르기까지 실제 상황처럼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