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장기자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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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류한우 단양군수(왼쪽)가 우수자원봉사자에세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단양군
    ▲ 류한우 단양군수(왼쪽)가 우수자원봉사자에세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단양군

    충북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 ‘2015년 단양군자원봉사대회’가 4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류한우 군수, 김학성 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I ♥ U’라는 주제 아래 일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과 성을 다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미정씨(어머니방범대)외 10명, 한사랑봉사회가 우수자원봉사자 상을 받았다.

    1000시간 이상 봉사한 ‘금장’에는 장일현씨(이랑봉사단)와 27명이 은장(500시간 이상)에는 임순하씨(효나눔복지센터)외 48명, 동장(250시간 이상)은 최영임(단양군새마을회)외 47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우수 단체는 이랑봉사단 외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류정우 한일시멘트(주) 황소봉사회장이 대한민국자원봉사 대상인 대통령상, 김정숙(그린하모니봉사단)행정자치부상, 전용병(모범운전자회), 고명순씨(매포의용소방대)가 충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봉사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지역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고 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