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군 심벌 로고ⓒ뉴데일리
    ▲ 영동군 심벌 로고ⓒ뉴데일리

       

    영동군은 4일 영동군여성회관에서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지원된 건강·보육·복지서비스를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한해 동안 후원해 준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군이 시행한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에 당선된 18명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이날 창·요가·오카리나·마술·기타 연주 등 아동들이 1년 동안 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발표회도 가졌다.

    군은 올해 전담 인력 3명과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저소득층 아동 294명에게 아동 발달에 필수영역인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분야 53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4월 정부가 실시한 2014년도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