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상에 김승주‧박하희‧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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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 농촌공사 충북본부 ⓒ뉴데일리
    ▲ 사진제공 농촌공사 충북본부 ⓒ뉴데일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주최한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김상미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본부는 27일 본부에서 민흥기 본부장 및 본부 직원, 수상자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실천수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 주부부문 최우수상으로 김상미씨(48‧음성 금왕)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학생부문 우수상에는 김승주(오송고 2)‧박하희(탄금중 3)‧조현아(샛별초 6) 학생이 충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선아(보은자영고 2)‧장민희(옥천여중 2)‧김아빈(금구초 4) 학생이 농어촌공사 사장 상을 받았으며 물사랑, 환경보전 의식 확대에 도움을 준 우암초등학교가 단체상을 받았다.

    또한 황영호군(청주농고 3)등 6명의 학생과 주부 이종화씨(청주 가경동)가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민흥기 본부장은 이날 시상식에서“미래세대에게 환경보전과 물사랑  의식 변화를 위해 작지만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이번 공모전 수상에 그치지 말고 환경 보전과 농촌 사랑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