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 ▲ 이근규 제천시장(왼쪽)과 변보경 코엑스 대표가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진 모습.사진제공=제천시
    ▲ 이근규 제천시장(왼쪽)과 변보경 코엑스 대표가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진 모습.사진제공=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 회의실에서 코엑스와 'MICE산업 활성화와 관광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천시가 보유한 역사, 문화, 산업을 복합서비스산업의 리더인 코엑스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가기로 약속했다.
     
    협력 분야는 마이스 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노하우 공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이근규 제천시장과 변보경 코엑스 대표는 컨벤션센터가 없는 인구수 30만 미만의 강소도시 10여개 지자체와 코엑스가 참여하는 글로벌MICE시티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CMC(코엑스MICE클러스터)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영문 첫머리로 비지니즈 관광(BT)이라고도 하며 21세기 대표적인 창조형 네트워크산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