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관련 공무원 40명 참여
  • ▲ 단양군청 공무원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 단양군청 공무원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충북 단양군은 19일 안전문화운동 정착과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체험 교육'을 가졌다.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교육에는 재난안전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마네킹, 제세동기, 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수시로 발생하는 재난 상황과 관련된 재난안전교육과 급성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심장압박 소생술과 인공호흡, 심장압박,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숙달하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들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한 이수증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