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학교장 연찬회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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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북도내 학교장 연찬회 장면. 사진제공 충북도교육청 ⓒ뉴데일리
    ▲ 충북도내 학교장 연찬회 장면. 사진제공 충북도교육청 ⓒ뉴데일리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한 충북교육의 기본방향에 맞는 색깔을 입혀 주세요.”

    김병우 교육감은 13일 충북도교육청보원에서 각급 학교(원)장,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 제4차 학교장 연찬회’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열린 연찬회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태은 연구위원은 ‘미래사회의 학력 VS 기초학력’이란 주제의 발표를 비롯해, 박일자 미사고 교장의 ‘참여․소통․협력의 학교자체평가’, 류은숙 옥천여중 교장이 ‘옥천여중 행복씨앗학교’ 운영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특히 박 교장은 이날 학교자체평가의 준비단계, 실행단계, 결과공개, 활용 등의 단계별 평가가 학교 교육계획에 반영한다는 함을 강조했고, 류 교장은 즐거운 배움 속에 행복이 싹트는 학교, 옥천여중의 행복씨앗학교 이야기를 통한 혁신학교로의 전환에 대한  학교경영사례를 소개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교장 선생님들이 이끌어 갈 학교가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한 ‘신나는 학교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충북교육의 기본방향에 맞는 색깔을 입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