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제공=충주시
    ▲ 충주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2015년도 지역사회 금연서비스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충주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한 금연상담과 초·중·고 흡연예방 교육,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침 시술 등을 벌여 왔다.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금연구역을 지정, 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보건소는 시 홍보담당관실과 협력해 금연 결심자의 얼굴이 들어간 동영상을 만들어 충주 전체 시민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려 금연 의지를 높이는 이색 전광판 표출 이벤트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공개적인 금연 약속으로 참여자의 77%가 금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