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일 도청서 포창 전달
  • ▲ 사진은 충북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자.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권오학 안용숙 김승수 김기제 유영자 김선기씨. 사진제공 충북도청
    ▲ 사진은 충북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자.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권오학 안용숙 김승수 김기제 유영자 김선기씨. 사진제공 충북도청

     충북도는 1일 김기제씨 등 ‘자랑스러운 직업인 6명’을 선발, 표창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며 타의 모범이 돼온 자랑스러운 직업인 6명에 대해 표창패를 전달한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도내에서 한 직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도민으로서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도민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최종 6명을 확정했다.

     표창자는 △김기제(청주시 내덕구두대표) △안용숙(서문떡집대표) △유영자(충주시 복서울해장국대표) △김승수(제천시 청실홍실대표) △김선기(보은군 속리이발관대표) △권오학씨(괴산군 제일양조장대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종사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표창해 직업인들의 사기앙양과 직업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 처음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표창한 이후 올해까지 29명의 대상자를 선발해 표창했다.
    김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