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추가 확보
  • ▲ 천안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설치공사 계획평면도.ⓒ천안시
    ▲ 천안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설치공사 계획평면도.ⓒ천안시
    천안시가 국비 57억 원을 추가로 확보,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282억 원을 투입해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올해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물 재이용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사업 속도가 가속화됐다”며 “깨끗한 호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