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항소심 선고 3월 26일…檢 징역 2년 구형트럼프 “美 영주권 70억에 판매할 것”… 투자이민은 폐지교량 붕괴 생존자 “안전고리도 무용지물…흙에 떨어져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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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5일 사망자 4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주우정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26일 주 대표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께도 사과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사과했다. 안성 고속도로 교량 공사장 붕괴 현장.ⓒ서성진 기자
◇합계출산율 소폭 반등, 여전히 OECD 절반 수준대전·세종·충남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증가한 반면, 충북은 소폭 감소했다. 충청권 전체 합계출산율도 상승했으며, 세종시는 1.03명(전국 1위), 충남·충북은 0.88명(공동 5위), 대전은 0.79명(11위)을 기록했다. 전국 출생아 수도 9년 만에 증가했지만, 합계출산율은 0.75명에 그쳐 여전히 OECD 평균(1.51명)의 절반 수준이다. 2030년 정책 목표인 1.0명 달성에는 미치지 못해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대책이 필요하다.◇檢 “대선 앞 거짓말 중대 사안” vs 李 “기억에 없다” 공방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가 3월 26일 열린다. 검찰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을 구형하며 “대선을 앞둔 반복적 거짓말은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 대표는 “김문기를 몰랐다는 발언은 기억에 없다는 뜻”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선고 결과가 정치권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다음은 2025년 2월 27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李 최종심 법정 기한은 6월 26일… 법조계 "신속 심리 땐 5월도 가능"선거법 2심, 내달 26일 선고[조선일보]-이재명 선거법 6월 확정될 듯…대선 전 판결 가능할까 [중앙일보]-‘이재명 징역형 구형’에 민주 “정치검찰” 반발…조기 대선 영향 촉각 [한겨레신문]-김태흠 “윤 대통령 탄핵,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 잃었다”[뉴데일리]-탄핵 찬반갈등 기름 부은 尹…與 ‘진영 블랙홀’에 빠지나 [동아일보]-이진숙 탄핵 불발에…野, ‘방통위 의결 최소 3인’ 법개정 강행 [중앙일보][경제]-트럼프 “美 영주권 70억에 판매할 것”… 투자이민은 폐지 [조선일보]-“철강 손봤으니 다음은 구리 차례”…트럼프, 저가공세 겨냥 관세폭탄 예고 [매일경제][사회]-교량 붕괴 생존자 “안전고리도 무용지물…흙에 떨어져 살았다” [조선일보]-공포탄 쏴도 흉기 휘둘렀다…새벽 금남로 울린 총성 세발, 무슨일 [중앙일보]-낭떠러지 만들고 안전조치 안해 2명 추락사…항소심도 실형 [충청타임즈][지역]-충청권 출생아 증가… 충북만 감소, 세종 합계출산율 전국 1위 [충청브리핑]-청주 성안길 금싸라기땅에 기록원 문서고 설치 '적절성 논란’ [충북일보]-대전시, 전국 최초 디지털 트윈 소방훈련 지식재산권 획득 [중도일보][국제]-젤렌스키 “미국과 경제협정 뼈대는 마련…우크라 안전 보장돼야 진전” [한겨레신문]트럼프, 28일 젤렌스키와 회동…양국 간 광물협정 서명 가능성 [매일경제][스포츠]-한화이글스 류현진 “개막전 선발 등판은 모든 선수의 목표” [중도일보]-‘4연임’ 정몽규 “첫 당선 때보다 뜻깊어…축구 팬들 오해 풀겠다” [조선일보][의료]-전공의 90명 모집에 지원자 고작 10명 안팎…의정갈등 후폭풍 [중부매일]-‘가짜 환자’엔 합의금 명목 ‘향후 치료비’ 지급 안한다 [동아일보][문화·기획]-[3·1절 특집] 30년 전 그날, 日 제국주의 상징이 무너졌다 [충청매일]-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8월 청주오스코서 열린다 [충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