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 진행
  • ▲ 좌구산천문대 별사랑방에서 진행하는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증평군
    ▲ 좌구산천문대 별사랑방에서 진행하는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증평군
    충북 증평군은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를 좌구산천문대 별사랑방에서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청주지방기상청에서 주최한 제41회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다.

    대상(환경부 장관상) 수상작 ‘얼음 속 한라산’을 비롯해 ‘보발재의 겨울’, ‘가을 속 설경’ 등 총 37점을 선봰다.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변화 사진과 그림,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상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전시는 군민의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위해 증평 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과학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많은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구독자 1000번째 되는 관람객에게 경품 이벤트 등 카카오톡 채널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