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보건소가 오는 7월까지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충남부여
    ▲ 부여보건소가 오는 7월까지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충남부여
    충남 부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은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 인지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성을 강조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고혈압·당뇨에 대한 이해△질환별 올바른 식사법△당뇨환자의 발 관리 및 신체활동 등의 내용으로 총3이기로 구성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여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당뇨의 유병률은 43.0%, 18.3%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