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역 영유아 보육 및 교육제도 개선 방안 논의서만석 회장 "무상보육·무상교육 실현 노력해달라"김 후보 "육아·돌봄·교육 정책 실천 위해 노력"
  • ▲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서만석회장과 임원들이 2일 국민의힘 청주시청원구 김수민 후보를 방문, 청주 지역 영유아 보육 및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서만석회장과 임원들이 2일 국민의힘 청주시청원구 김수민 후보를 방문, 청주 지역 영유아 보육 및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충북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만석)는 2일 국민의힘 청주시청원구 김수민 후보를 방문, 청주 지역 영유아 보육 및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만석 회장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무상보육 및 무상교육 실현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수민 후보는 '늘봄학교' 관련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며, 유아 교육 단계를 포함한 무상교육 확대를 위한 단계적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무상보육 정책 외에도 통합적인 유아 교육 체계인 '유보통합'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육아·돌봄·교육에 관한 광범위한 정책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지역의 보육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는 "보육 및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