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월 무료 운영
  • ▲ 충남 부여군이 오는 11월까지 관내 만수산자연휴양림 등 숲·생태 관광지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이 주는 치유와 정서적 안정감 부여를 위해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이 오는 11월까지 관내 만수산자연휴양림 등 숲·생태 관광지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이 주는 치유와 정서적 안정감 부여를 위해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오는 11월까지 관내 만수산자연휴양림 등 숲·생태 관광지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이 주는 치유와 정서적 안정감 부여를 위해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15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부소산, 금성산, 백마강변 억새밭, 성흥산, 학교 숲 등 관내 대표적인 숲 생태 관광지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숲 해설 받기 7일 전까지 위탁운영 업체인㈜감성 숲길에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학교를 비롯한 기관, 10인 이상 단체이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2월 7일까지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숲을 보유한 관내 학교, 나눔 숲, 정원 등에는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숲해설가의 숲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힐링 산책’, 청소년 대상 ‘학교 숲 해설’ 등이 있으며,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오감을 이용한 숲 체험 행사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이 보유하고 있는 숲·생태 관광지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