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 본부장 “충북농정환경 변화에 맞게 내실 경영”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본부장은 충북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지역건설환경공학 석사, 수리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어 1993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한 뒤 감사실 기술감사부장, 충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 전남지역본부 영암지사장, 수자원관리처장을 역임했다.

최 본부장은 “지방정부 주도의 정책추진 가속화에 발맞춰 충북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고, 충북지역 농정환경의 변화에 맞게 기존 사업의 기능과 역할을 조정해 내실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