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일 강갑희(여, 98)어르신을 찾아 세배를 드린 뒤 만수무관을 기원했다.ⓒ부여군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일 강갑희(여, 98)어르신을 찾아 세배를 드린 뒤 만수무관을 기원했다.ⓒ부여군
    “어르신은 지혜가 가득한 도서관과 같습니다.”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인 김양한(101), 강갑희(여, 98)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세배를 드렸다고 2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세배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어르신들을 예우와 만수무강 기원을 위해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이날 장수 어르신 댁을 찾아 안부를 여쭙고 장수비결 등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