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1.6%…나눔 적극 참여
  • ▲ 윤용순 애터미 부사장(오른쪽)이 '2023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애터미
    ▲ 윤용순 애터미 부사장(오른쪽)이 '2023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애터미
    애터미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이로써 애터미는 KB금융지주, CJ제일제당과 함께 ESG 종합부문에서 수상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애터미는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행하며 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보고서는 친환경 활동, 나눔, 투명경영, 핵심 관계자와의 상생 활동을 다루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들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애터미는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을 목표로 플라스틱 제로화, 자원 재생과 환경복원, 글로벌 친환경 문화 확산 주도 등 3가지 희망을 품고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행 첫해에는 약 363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다.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완충재를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교체하고 박스 테이프도 종이 재질로 변경했다.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1.6%에 달할 정도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서 애터미는 지난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제3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애터미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경영이 네트워크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존과 나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를 통한 1만 명 후원, 사랑의 열매 100억 원 맡겼다. 임직원과 회원이 함께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공헌 문화를 정립한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