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 9억
  • ▲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이장섭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이장섭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청주 서원)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

    5일 이장섭 의원에 따르면 확보된 특교세 사업은 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4억 원)과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5억 원), 두꺼비생태공원 시설물 보수 및 개선사업(2억 원)이다.  

    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분평 주공 1단지~3단지 맞은편 비전공원부터 분평동 1213번지까지 조성된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비전공원과 연계한 보행환경 개선과 노후 시설물 교체, 경관등 설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성화동에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두꺼비생태공원 시설물 보수 및 개선사업은 생태공원 내 노후 시설물을 보완 및 개선해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된다.

    이장섭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원구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5‧6월에도 △비룡리 세천 정비 사업 2억 원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5억 원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2억 원 △월천1교 보수·보강공사 3억 원을 확보해 올해만 총 23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