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내년 기간제근로자 ‘28명 채용’

충남 천안도시공사가 기관 시설 운영을 위해 12월 5일까지 2024년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27일 천안도시공사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체력인증센터 건강 운동관리사 2명, 체력측정사 2명, 실내·외 테니스장 관리원 3명, 실내배드민턴장 관리원 2명, 복합체육시설 관리원 4명, 공원관리원(주간) 5명, 통합주차 관제센터 관리원 8명, 경비원 2명 등 총 기간제 근로자 28명이다. 

복합체육시설 관리원과 공원관리원(주간), 경비원 분야는 퇴직자의 일자리 확대와 숙련 인력 활용을 위해 노년층(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5일까지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선발 후 12월 28일부터 분야별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도시공사 누리집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채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를 채용해 천안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