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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는 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기관 평가’에서 노인 생활 안정 기여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해 구 기초연금 예산 총 818억 원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2만4000명에게 매월 68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한 결과다.

    또 특화사업이자 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인 ‘해피엔딩 돌봄 건강학교’를 운영 중이다.

    구는 거주 불명 등록 상태인 기초연금 미 수급 어르신을 찾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와 협력, 발굴조사와 홍보를 이어 나가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