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아동 학대 예방 합동 홍보활동
  •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제17회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해 유관기관 지역 50여 명이 함께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아동 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중구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제17회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해 유관기관 지역 50여 명이 함께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아동 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중구
    “아동학대 없는 대전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제17회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해 유관기관 지역 50여 명이 함께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아동 학대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활동은 아동 학대 신고 방법 및 자녀 징계권 폐지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길재식),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환재),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임현숙)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대전 스카이로드 천장 스크린을 활용해 아동 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반복 송출함으로써 유동 객들의 눈길을 끌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아동 학대 예방 사업 추진으로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여 아동 학대 없는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 외에도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청사 본관에 설치된 스크린에 아동학대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해 청사를 내방하는 지역주민 및 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