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삼화페인트공업㈜ 공주공장 등 40개사 참여
  • ▲ 취창업 박람회 포스터.ⓒ공주시
    ▲ 취창업 박람회 포스터.ⓒ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오는 14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3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웅진식품㈜, 삼화페인트공업㈜ 공주공장 등 총 40여 개의 공주지역 우수기업이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공주대학교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3곳 등이 참가한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대 1 면접과 함께 입사지원서 클리닉,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원,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취업·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넷(고용안정정보망)을 통해 입사 지원이나 공주시일자리센터에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취업 희망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