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노성·상월면 주민 대상…12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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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학교는 복지관 내 목욕탕을 인근 주민들에게 12월 22일까지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개방은 논산시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육군항공학교와 목욕탕 이용에 따른 합의했다.이에 따라 광석·노성·상월면 주민들은 오는 12월 22일까지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앞으로도 목욕탕 개방을 위해 육군항공학교와 협의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요금은 3000원이며, 만 60세 이상 주민, 국가유공자, 초등학생은 2000원, 미취학 아동은 1000원이다.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며,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다만,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은 휴무다.백성현 시장은 "지역 내 군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군 복지와 유휴 시설 등을 주민 친화적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