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2학생 大入 국어, 수학, 탐구영역 선택과목 없어진다충북 1000명당 의사 수 1.6명…치료가능 사망자 수 1위 불명예국정원 “사전투표 여부 조작 땐, 본투표서 이중 투표 가능”한재학 청주시의원, 돌연 사표…“일신 상의 이유?”서산 미용실 가스폭발사고로 3명 중경상…1명 위독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0일 세종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 오송참사와 관련,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0일 세종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 오송참사와 관련,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김영환 지사 호된 비판에 ‘쩔쩔’…김 지사 ‘사퇴’까지 제기 

    10일 세종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오송참사 부실대응에 호된 질타를 받았다. 용혜용 의원(기본소득당, 비례대표)은 김 지사에게 “사퇴해야 한다”고까지 몰아붙였다. 여야 위원들은 오송 참사 당일 김 지사의 행적과 늑장 대응 비판에 “김 지사는 답변 회피, 자신의 입장만 대변한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청주 상당)은 “오송 참사 근본 원인은 미호천 제방 붕괴”라고 밝혔고, 김 지사에게 동의하느냐고 물었으나 “검찰 수사 중”이라며 애매한 답변을 하자 언성을 높이며 호된 질책을 받기도 했다. 이날 국감장에는 오송 참사 유가족 3명이 참석, 김 지사와 이범석 시장의 발언을 경청했다. 

    ◇국감 증인 출석 이범석 청주시장, 2시간 가까이 ‘대기’
     
    10일 세종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범석 시장은 오송 참사와 관련 여야 의원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비해 단 한 차례만 단상으로 불려나가 답변을 하는 정도에 그쳤다. 정우택 의원(국민의힘, 충북 청주 상당)은 이 시장을 발언대로 불러 세운 뒤 오송 참사에 대한 청주시 책임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기관(시민단체 고발)에 대해 질의를 했다. 답변에 나선 이 시장은 “청주시는 (오송 참사와 관련한) 시설에 대한 관리 책임이 없기 때문에 중대 처벌법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이 전부다.   

    다음은 2023년 10월 1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스라엘 2030 “나라 쑥대밭, 전쟁 겪은 부모세대의 걱정 실감”
    이스라엘 텔아비브 현장 정철환 특파원 르포

    -국정원 “사전투표 여부 조작 땐, 본투표서 이중 투표 가능”
    국정원, 가상 해킹으로 점검… 선거인 명부 시스템까지 뚫려

    -유동규 “정진상에 줄 뇌물 3000만원, 코트에 넣으니 팽팽”
    재판정서 당시 복장으로 돈 전달 재연

    ◇중앙일보
    -신축 아파트 7.5%, 라돈 초과…‘몰래 환기’ 건설사 측정 꼼수

    -“심판론 통한다” “일꾼론 먹힌다”…강서 보선 밤 10시 30분 윤곽

    ◇동아일보
    -수능, 現 중2부터 문·이과 같은 과목 본다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발표
    2027년 수능부터 선택과목 폐지… 고교 내신은 5등급제로 변경
    정부, 공청회 거쳐 연내 확정 방침

    -신원식 “9·19 합의, 北 도발 감시 제한… 최대한 빨리 효력정지 추진하겠다”
    “하마스 공격보다 北 위협 훨씬 커”
    尹 “우리도 감시-정찰 만전 기해야”
    국방부 국감 ‘신 과거 발언’ 등에 파행

    ◇한겨레신문
    -세계경제 ‘저성장 늪’ 경고…한국 내년 전망치 2.2%로 하향
    IMF “세계경제 연착륙 가능성 커져”
    한국 2.4%에서 0.2%P 낮춰
    미국경제 빼면 ‘저성장 고착화’

    -김행 “대기실에 있었을 뿐 행방불명 아냐”…CCTV 공개 요구
    여권서도 ‘사퇴론’ 제기되자 입장문
    “회사는 독자보상용 뉴스코인 보유
    단 한 번도 코인 거래한 적이 없다”

    -가자지구 인근에 이스라엘군 10만명…하마스 “인질 처형” 위협
    네타냐후 총리, 바이든과 통화
    “우리는 진입” 지상군 투입 예고
    예비군 30만 동원, 총공세 초읽기
    하마스 “공격 땐 인질 한 명씩 처형”

    ◇매일경제
    -건설사 줄도산…분양보증 사고 10년래 최다
    올 8월까지 9건·4881억원 기록
    계약자 입주지연·부실공사 피해
    HUG도 계약금 환급 부담 커져
    신일·대우산업개발 회생절차
    공사현장 시공사 교체 불가피

    -벽에 구멍 안 뚫고 벽걸이 TV 설치한다고?…삼성, 특허 냈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출시

    ◇한국경제
    -“기업이 변해야 한국 저출산 해결”…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충고
    2023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클로디아 골딘 하버드대 교수

    -“우유 마시기 무서울 정도”…엄마들 ‘갈아타기’ 조짐 심상찮다
    원유 가격 오르며 흰 우유 값도 급등
    일반 우윳값 절반 수준인 멸균우유 찾아
    동일 제품이면서 30% 저렴한 PB 우유도 인기
  • ▲ 김영환 충북도지사(좌)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10일 세종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위 국정감사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좌)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10일 세종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위 국정감사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북일보
    -‘오송 참사’ 야당 송곳 질의에 김영환 지사 ‘진땀’
    야, 김 지사 중대재해처벌법 지우려는 질문 잇따라
    여, 예방 시스템에 초점…제방 공사 행복청 잘못 지적

    -한재학 청주시의원, 돌연 사표…“일신상의 이유”

    ◇충청타임즈
    -오송참사 부실대응 강력 질타 …“김영환 지사 사퇴해야”
    2023 국감현장
    與 “근본 원인 미호천 제방 붕괴” …자당 감싸기
    野, 동선 기록 바탕 안일한 대처 조목조목 비판
    김 지사 답변 회피·자신 입장만 대변 쓴소리도

    -황제주의 몰락…에코프로 80만원 붕괴
    126만1천→ 78만6천원
    한달 반만에 37% 빠져
    개인 대규모 차익 실현
    그룹기업들도 동반하락
    중동전쟁 … 증시 변동성 ↑

    ◇충청투데이
    -충북 1000명당 의사 수 1.6명… 치료가능 사망자 수 1위 불명예
    上) 공공의료보건시스템 전국 최하위권
    지난해말 기준 의대 정원 89명
    전북·강원보다 월등하게 적어
    65% 수도권 등 다른 지역 출신
    졸업후 이탈… 인력난 심화 요인

    -여야, 과기계 현안 놓고 이미 대립각… 과방위 국감 난타전 예고
    여야, 우주항공청법 두고 대립 팽팽
    방통위 국감에서 설전 오가기도
    올해 R&D 예산 16.6% 삭감 편성
    與 ‘효율 조정’ vs 野 ‘환원 요구’ 맞서

    ◇대전일보
    -천안의료원 의료직 직무만족도 충남 공공병원 중 최하
    직무·업무분장·협업·급여 등 대부분 분야 최하
    2022년 운영평가도 충남 공공병원 중 가장 낮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박상돈 천안시장, 2심서 증거-위법성 공방

    ◇중도일보
    -서산 미용실 가스폭발사고로 3명 중경상…1명 위독
    새벽에 주변 상가 여러 채 파손 큰 피해 발생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 사고 원인 조사 중

    -충남대 총장선거일 11월 23일 확정…‘투표 반영비율’ 기싸움
    총추위 위원 26명 구성…첫 회의 열고 선거일 확정
    총학생회, 지난 선거 대비 투표 반영비율 확대 요구

    ◇중부매일
    -[22대 총선 리포트 후보·관전 포인트] 1. 충북 청주 상당
    정우택 6선 도전… 노영민 등판 최대 변수

    -박상돈 시장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명 검토하겠다”
  • ▲ 10일 오전 4시 20분쯤 충남 서산시 읍내동 한 상가 1층 미용실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폭발사고로 60대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어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충남소방본
    ▲ 10일 오전 4시 20분쯤 충남 서산시 읍내동 한 상가 1층 미용실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폭발사고로 60대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어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충남소방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