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공주대 의료정보학과 학생들이 2023년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우수 초록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대
    ▲ 국립공주대 의료정보학과 학생들이 2023년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우수 초록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의료정보학과 학생들이 '2023년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우수 초록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학과는 유수연·이수현 지도교사 아래 김민주·안지은·심우정이아연 학생들이 대학원생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한백신학회는 백신과 관련 학문 분야에서 기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학회로, 산·학·연, 연구소, 정부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학회다.

    이 학과는 질병관리청의 수탁과제 중 하나로, "국가예방접종 신규도입 및 대상 확대를 위한 비용-효과분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연구책임자로 유수연 교수를 두고 있으며, 연구비는 219억 원이다.

    연구기간은 지난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

    이 학과에서는 이번 학회를 포함해 총 4편의 초록을 학회에 제출했다.

    이중 한국 여성 선별검사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의 유병률(Prevalence of human papillomavirus genotypes in a screening female population in Korea)라는 주제의 초록이 '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의료정보학과는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에서는 학사와 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