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중 이사장 “상인들에 보증지원 실시간 상담”“최대 5000만원 이내 1년간 3.3% 이자 보전”
  • ▲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25일 예산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상품 홍보를 하고 있다.ⓒ충남신용보증재단
    ▲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25일 예산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상품 홍보를 하고 있다.ⓒ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예산 전통시장에서 상인을 대상으로 ‘현장의 찾아가는 정책’ 안내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 충남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기반 마련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체질 개선을 위해 금융·비금융의 종합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과 전통시장 상인의 정책 수혜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날 홍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저금리 자금에 대한 적극 안내가 이뤄졌다.

    재단의 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이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자금 확대 결정에 따라 2000억 원 규모로 시행됐고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는다.

    김 이사장과 직원들은 예산전통시장에서 상인을 대상으로 보증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과 실시간 상담을 진행했고, 저리 자금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충남신보 직원들은 “상인들이 충남신보가 제공하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저리자금 이용 등에 관한 많은 질문과 건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정책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 체계 공조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보의 정책을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언제나 제약 없이 이용하실 수 있게 하는 것이 도정정책의 성공적 수행의 출발점이자 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저금리 수혜 효과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