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인증원 ㈜SMC 등 업무협약, 교류증진·공동발전 노력
  • ▲ 충북보건과학대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SMC 등과 ESG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보건과학대
    ▲ 충북보건과학대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SMC 등과 ESG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대학 최초로 기업의 ESG규제 대응 전문가 양성체계를 구축한다.

    14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박용석 총장,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SMC 강수진 대표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SG 전문가 양성을 통한 상호교류 증진 및 공동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은 대학으로는 최초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이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사업과 연계해 대학 교원을 ESG 수준진단 전문가로 양성하게 된다. 

    또, 지역 내 기업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수준진단 및 컨설팅 등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석 총장은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과 가족회사 및 지역 기업의 협업체계를 다각화해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