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군수, 성남서 1일 판매원 활동… 구수한 입담으로 인기
  • ▲ ‘2023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가 전국 3개 도시서 동시에 열렸다.ⓒ영동군
    ▲ ‘2023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가 전국 3개 도시서 동시에 열렸다.ⓒ영동군
    충북 영동군의 명품 복숭아 ‘메이빌’이 전국 3개 도시에서 ‘2023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동시에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군은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어제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울산시, 광주광역시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메이빌’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할인행사 △시식 코너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성남시 행사장에서 직접 판매에 나서는 등 홍보활동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2023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통해 영동군의 복숭아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그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의 질적 성장과 소비촉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