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 민선 8기 출범 1주년 시민과 대화서 강조
  •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3일 아트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3일 아트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지난 3일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며 "공직자와 함께 창의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촌 2도 캠페인을 통해 경제력 갖춘 사람들이 논산에서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이날 아트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소비자가 물 흐르듯 일어날 수 있는 경제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소상공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모든 시민과 함께 살펴 새로운 변화로 논산 경제발전에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 논산시장실에 걸린 현판.ⓒ이길표 기자
    ▲ 논산시장실에 걸린 현판.ⓒ이길표 기자
    백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결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시정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겠다"고 전했했다.

    그러면서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는 각오로 공직자와 함께 논산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취임 후 논산은 소멸 위기에 봉착한 상황에서도 제가 1년간 쉬지 않고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민생경제"라며 "그동안 함께한 공직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