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상습 음주 큰 코 다친다…운전자 차 ‘압수·몰수’29~30일 충청·강원 등 50~150㎜ ‘장맛비’대학 학부-학과 칸막이 없애…신입생 ‘無전공 선발’ 가능“‘손 짓 한번’에 10명 달아나” 천안 치킨집 단체 ‘먹튀’
  • ▲ 한국조폐공사가 계약직인 홍보업무를 총괄할 홍보실장(2급)을 공개 채용하면서 특정 언론사만을 채용 공고문에 게재한 것은 평등권 침해하는 차별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조폐공사가 34개 특정 언론사 경력자만 채용할 수 있도록 공고를 낸 것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인 만큼 채용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직권 조사해야 한다는 비판여론이 커지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홈페이지에 공고한 홍보실장 공개 채용 경력기준.ⓒ조폐공사 홈페이지 캡처
    ▲ 한국조폐공사가 계약직인 홍보업무를 총괄할 홍보실장(2급)을 공개 채용하면서 특정 언론사만을 채용 공고문에 게재한 것은 평등권 침해하는 차별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조폐공사가 34개 특정 언론사 경력자만 채용할 수 있도록 공고를 낸 것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인 만큼 채용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직권 조사해야 한다는 비판여론이 커지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홈페이지에 공고한 홍보실장 공개 채용 경력기준.ⓒ조폐공사 홈페이지 캡처
    ◇“음주운전 사망‧뺑소니‧재범 등 구속 수사원칙”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할 경우 차를 압수·몰수하는 ‘음주운전 방지 대책’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28일 대검찰청이 발표한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은 음주운전 중 사고로 사망자 또는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음주운전 뺑소니, 재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죄를 저지르면 차를 몰수한다. 또,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3회 이상 전력자가 단순 음주운전을 한 경우도 포함된다. 상습 음주 운전자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운전자 바꿔치기와 음주운전을 방조한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작년 전국 음주운전 단속은 13만 283건, 음주운전 사고 발생은 1만5059건으로 코로나 대유행 이전으로 복귀했다. 

    ◇천안서 치킨 등 26만 원어치 먹고 10명 단체로 ‘먹튀’
     
    충남 천안의 한 치킨집에서 단체 고객 10명이 ‘먹튀’를 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4월 4일 오후 7시 30분쯤 천안 불당동 한 치킨집에서 10명의 일행이 치킨과 안주 등 26만 원어치의 먹은 뒤 계산하지 않고 한 명이 일행들에게 손짓하자 달아나기 시작했다. 업주가 음식과 술값을 내지 않은 먹튀 고객을 경찰에 고소하자 일행 중 연락이 닿은 A 씨는 경찰관에 “일행이 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다음은 2023년 6월 2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광우병 2년 뒤 토론회, 괴담세력 안 나와… 시효 끝났기 때문”
    괴담에 맞섰던 전문가들 “광기의 시간, 팩트 협박당해”

    -마지막 시제기까지 비행 성공한 KF-21…인공지능 스텔스기로 변신한다
    [유용원의 군사세계] 순항 중인 한국형 전투기 개발

    -‘합병 3년째 질질’ 아시아나…직원도 못 뽑고 경영난만 악화
    합병 절차 장기화에 ‘수난’

    ◇중앙일보
    -‘역도 영웅’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尹 오늘 발표…통일장관 김영호‧권익위 김홍일 지명

    -방통위 이번엔 ‘KBS 봐주기’…재허가 점수 미달 눈감았다

    ◇동아일보
    -반도체 ‘2나노 전쟁’… 삼성-TSMC 생존게임
    삼성 “2025년 모바일용부터 양산”
    구체적 생산 로드맵 처음으로 밝혀
    대만 TSMC도 2025년 양산 목표
    美인텔-日라피더스도 뛰어들어

    -尹 “말도 안 되는 정치 보조금 없애야”… 노조-민간 지원금 재검토
    국가재정전략회의서 긴축 강조

    -대학 학부-학과 칸막이 없애… 신입생 모두 ‘無 전공 선발’ 가능
    내년부터 학부-학과 규제 등 폐지
    1학년 전과 허용… 現 고2부터 적용
    의대 예과-본과 운영도 자율화

    ◇한겨레신문
    -프리고진 살려둔 푸틴…반란에 ‘러 우주군 사령관’ 가담 때문?
    바그너그룹 해체·흡수 수순

    -“킬러문항 교묘히 이용”…대형 입시학원 전격 세무조사
    정부, 사교육 업계 전면 압박
    국세청, 메가스터디·시대인재·종로학원 대상
    교육부 신고센터 운영, 공정위 조사도 예정

    ◇매일경제
    -“사장님들 갚아야할 돈 1조원 입니다”…5대 은행 청구서 날벼락
    고금리에 튀어오른 은행권 연체
    3년간 대출 16% 늘 때 연체는 71% 증가
    자영업자 연체잔액 4138억→7290억
    빠른 부실화에 올들어 1조 넘어선 듯
    중소법인 연체도 작년부터 상승 전환
    6대 지방은행도 연체 관리 ‘비상’

    -“‘손짓 한번’에 10명 재빨리 나갔다”…치킨집 단체 먹튀 ‘부글부글’

    ◇한국경제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대가 치를 것”…슈퍼 엘니뇨 ‘공포’
    “올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위협”

    폭염·홍수에 세계가 ‘신음’
    파나마 운하 가뭄에 운임 치솟고

    작황 부진으로 커피·설탕값 급등
    물가와의 전쟁 중 ‘엘니뇨 폭탄’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다시 고개

    -8년 만에 韓·日 통화스와프…전액 달러로

    29일 도쿄서 한·일재무장관회의

    원화 맡기면 달러 받아
    최소 20억弗 이상 규모
    단절됐던 한·일관계 복원

    ◇중도일보
    -전세 허위광고 6000건 적발…“대책 마련해야”
    국토부와 경찰청, 특별단속 결과 발표
    총 95건·206명을 검거…“엄정 대응할 것”

    -대전 도안 2~5지구 도시개발사업 탄력받나
    보상협의 안된 필지 대전시 지토위 심의 의결
    금실개발측 “연말 분양 목표 관련 절차 진행”

    ◇중부매일
    -“충주 충북대병원 설립, 도·시 적극 투자 필요”
    북부권역 공공의료 확대 절실…충주시의회, 촉구 결의안 채택

    -충북기업 67% “상반기 영업이익 실적 미달…경영 어려워”
    BSI 소폭 상승 불구 내수시장 불안 영향 부정적 우세 여전

    ◇충북일보
    -충북 항공정비 고정익·회전익 융합단지 조성 ‘급부상’

    -‘공정한 인사’ 청주시, 인사 다면평가
    공무원 평가 상사·동료·후배가 직접 평가
    업무추진역량·근무태도·문제개성능력 등 평가

    ◇충청타임즈
    -“또 쓰레기매립장”…오창이 만만한가(?)
    천안시 동면 일원 축구장 50개 규모 초대형 추진
    지정폐기물 침출수·대기오염물질 배출 우려 반발
    22만4354㎡·3만7000㎡ 공공·사설 건립·추진 중
    청주시의회 “시민 생명권과 직결 …적극 대응 필요”

    -자구책으로 노사 50%씩 나눈 회사지분 ‘파국의 씨앗’

    노조위원장 회사대표에 칼부림 …‘충북리무진 무슨 일’
    2005년 경영압박 속 주식 50% 노조에 무상양도

    父 민승화 노조위원장 妻 이름 명의신탁…사실상 사유화
    子 민건우 대표에 주식 80% 넘겨주고 공동대표로 영입
    민경돈 전 대표 “사전협의 없고 노조원 동의절차 없었다”
    민건우 대표 “노조원들 연대책임 회피 위해 몰아준 것”
    시외버스 38대 중고매각 후 새 차 구매 놓고 갈등 첨예화

    ◇충청투데이
    -대전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 카드 한 장으로 탄다
    내달부터 통합교통서비스 시범운영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 여부 29일 판가름
    法, 창립총회 재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 선고
    윤강로 사무총장 측 “계획대로 조직위 구성해야”

    ◇대전일보
    -상습 음주운전하면 차량 몰수…단속도 강화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 발표…내달 1일부터 시행

    -“대덕특구 육성 위해 대전외국인학교 입학 기준 완화해야”
    내국인 입학 자격 ‘외국 거주기간 3년’
    해외 과학자 유치 위해 제한 두지 말아야
    ‘자녀교육’ 고려 수도권 이탈 방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