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관광공사가 14일 ‘대전·세종 MICE 주최자’ 초청설명회 개최했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가 14일 ‘대전·세종 MICE 주최자’ 초청설명회 개최했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14일 대전 서구 만년동 소재 베스타에서 대전·세종에 있는 학·협회와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MICE 초청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초 개최 예정인 대전국제와인EXPO 홍보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26개 기관, 약 70명을 대상으로 대전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지원제도에 대한 소개와 대전 MICE 인프라 등 대전 MICE 산업에 관해 설명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를 바탕으로 지역 학·협회, 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국제회의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올해는 대전컨벤션센터(DCC)뿐만 아니라,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엑스포다리, 엑스포시민광장까지 확대해 관람객 30만 명을 목표로 개최하는 만큼 지역 MICE 주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홍보를 당부했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에 있는 학·협회, 연구소 등 MICE 주최자들과 끊임없이 소통, 협력해 대전 MICE 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국제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대전국제와인EXPO 홍보 등 MICE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부터 한국 MICE 협회, 한국 PCO 협회와 협력해 ‘지역대학 찾아가는 MICE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전 MICE 산업의 발전은 물론, 각계각층에서 MICE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