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빙랩기반 창의융합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
    ▲ ‘리빙랩기반 창의융합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14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지난달 11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리빙랩기반 창의융합캠프’ 결과, ‘지구쉼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6개의 아이디어 중 치위생과로 구성한 2조 ‘지구쉼표’ 의 ‘어떻게 하면 내가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앱개발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4개 팀이 수상했다. 

    재학생 30명이 6개 팀으로 구성해 아이디어 발산, 수렴, 구체화 및 프로토 타입까지 구현하는 디자인씽킹의 단계를 익히며 진행했다. 

    그 결과 △골목길 세이프티 센서 개발 △분리배출의 요령 앱개발 모형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스마트 가로등 제안 △헌혈의 집 불편함 개선방안 △길고양이로 인한 쓰레기 방치 문제 등 다양한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창의융합캠프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재학생의 참신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의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씽킹을 활용, 지역사회의 문제를 재학생들이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민준우 학생(치위생과 1년)은 “캠프를 통해 지역문제를 생각하고 학생들과 협업,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