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복합도시 세종, 실질적 행정수도로 바뀐다현대아울렛 대전점 12일 재개장에 쏠린 눈하루 민원 111건’ 굴레…한전, KBS 수신료 ‘절취선’ 청구 검토
  • ▲ 지난해 9월 26일 대형화재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12일 재개장에 들어갔다.ⓒKBS 뉴스 캡처
    ▲ 지난해 9월 26일 대형화재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12일 재개장에 들어갔다.ⓒKBS 뉴스 캡처
    ◇방송통신위원회, KBS 수신료 분리 징수 현실화하나

    KBS TV 수신료를 걷는 한국전력공사가 방송통신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전기요금에서 TV 수신료(월 2500원)를 분리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신료는 방통위가 안을 마련한 뒤 국무회의를 거치면 연내 실현이 가능하다. KBS에 환불을 요청하려면 ‘TV가 없어 KBS 방송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소명해야 한다. 작년 한전이 KBS 수신료 관련 민원은 4만563건으로 하루 평균 111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전 내부에서는 KBS 좋은 일만 하고 뒤처리는 한전이 떠맡는다는 불만이 많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9개월 만에 ‘재개장’

    작년 9월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이 대형화재로 인해 폐쇄했다가 9개월 만에 12일 재개장에 들어간다. 대전점은 1층 이상 지상층만 개장하고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지하층은 2~3달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전점은 지난달 31일 건물 보수와 안전진단에 이어 유성구로부터 건물 임시사용 허가, 지난 8일에는 대전노동청으로부터 작업중지 명령이 해제됐다.

    다음은 2023년 6월 1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정글의 법칙’ 알고 있던 13세 소녀, 아마존서 40일간 세 동생 살렸다
    비행기 추락에도…‘기적의 4남매’ 생존

    -적반하장 中 외교부, 주중 韓 대사 불러 항의…“한국은 깊이 반성해야”
    -“짜장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던가” 교수단체, 이재명 비판 성명

    ◇중앙일보
    -기후변화에 바뀐 ‘우리 하늘·땅’
    벼락 맞을 확률 갑자기 커졌다
    양양 사건은 재해 신호탄…“대기 불안정 심해지면 토네이도 우려”

    -‘하루 민원 111건’ 굴레…한전, KBS 수신료 ‘절취선’ 청구 검토

    ◇동아일보
    -“싱하이밍, ‘영주권자’ 투표권 제한 움직임에 한동훈 접촉 시도했나”

    -행복중심복합도시 세종, 실질적 행정수도로 바뀐다
    정부, 2006년 제정 이후 17년 만에 기본계획 수정 추진

    ◇한겨레신문
    -젤렌스키, ‘대반격’ 공식화…미·독 전차로 자포리자 진격
    젤렌스키, 캐나다 총리와 공동회견서 첫 언급
    영 언론 “2차대전 이래 최대 규모 군사 작전”

    -미국·호주에겐 안 그러면서… 중국, 유독 한국에만 강공 전략
    대만 반복 언급·미국 밀착 한국에
    관례 뛰어넘는 수준의 고압 대응
    미국·호주와는 관계 개선 움직임

    -경찰 지구대 20㎝ 창문 틈으로…도박 혐의 외국인 10명 도주

    ◇매일경제
    -“더 이상 나빠지지는 않을 것”…바닥 기던 한국경제, 터널 끝?
    대중·반도체 수출 비중 상당
    감소 폭 줄면 경기 반등 기대
    정부도 ‘상저하고’ 전망 유지
    中 개방·반도체 수요 뒷받침 필요

    -100원 동전, 최고 2만원에 판 한은 직원…어떻게 가능했을까?
    2018~2019년산 100원 다량 넘겨
    희소성 높은 동전, 액면가의 수십배
    한은 자체 감사로 비위 사실 밝혀져

    ◇한국경제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당정, 가산수당·해고 제한 등 순차 적용 검토

    사각지대 근로자 처우 개선 ‘노동계 끌어안기’
    자영업자 반발 고려해 근로장려세제지원 추진

    -“국민연금 적자 1~2년 늦춰서 될 일 아냐…구조개혁 함께해야”
    연금개혁, 젊은 세대가 수용할 수 있게 제대로 할 것
    예상보다 급격히 떨어지는 인구증가율이 가장 걱정

    의대 정원 그냥 둘 수 없어…의료계도 상당히 공감
    5년 내 年 매출 1조 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 ▲ 총장 공석이 장기화 되고 있는 충북 옥천 소재 충북도립대.ⓒ충북도립대
    ▲ 총장 공석이 장기화 되고 있는 충북 옥천 소재 충북도립대.ⓒ충북도립대
    ◇대전일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충남 서해안 전전긍긍
    내일부터 본격 시운전…해수부, 수산물·평형수 안전관리 사활
    서해안 수산물도 타격 우려, 지역 어촌·수산업계 긴장감 고조

    -대전 이전 공공기관 직원 최대 240만원 정착비…주거·교육비도 지원

    ◇중도일보
    -세종의사당 예산 누락 대정부질문 뇌관되나
    12일부터 사흘간 충청권 이정문 어기구 출격
    野 “의지부족” 맹공전망 韓총리 등 답변 주목
    지지부진 공공기관 제2차 이전 거론도 ‘촉각’

    -리더십 사라진 2027 하계U대회…충청권 주체적으로 나서야
    9일 회의에서 입장차만 재확인…주도권 경쟁 여전
    “타협 필요”…하계U대회 조직위원장 리더십 주목

    ◇중부매일
    -충청권 악성 미분양 1천33세대…세종은 40개월째 ‘0’
    국토부, 4월 기준 집계…충남 609·대전 398·충북 26세대

    -청주 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밑그림 완성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북일보
    -충북도 공약 ‘의대 정원 확대’ 청신호
    복지부·의협, 정원 증원 논의 후 구체적 규모 결정 전망
    충북대 49명→111명, 충주 건국대 40명→73명 목표

    ◇충청타임즈
    -불법 폐기물 투기 피해 땅주인…수억대 처리비 물게 될 판
    오창읍 공장부지 임대 20일 만에 5800여톤 적치
    운반업자 적발‧임차인 구속…배출자는 오리무중

    -‘코드인사’ 논란 충북도립대 총장 임명 수순

    ◇충청투데이
    -충청권 대졸자 5명 중 1명은 ‘니트’
    사회‧경제적 손실 막대…더 이상 방관 안 된다

    -국토부 ‘GTX-C 연장 원인자 부담’ 제안에 지자체들 난감
    국토부 “원인자 부담이 사업 적기 추진 대안”
    지자체 부담 가중에 아산시 미참여 의사 밝혔다가 철회
    충남도는 아산시와 예산 확보 방안 물색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