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농식품부 ‘내년 취약지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4군 2곳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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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남4군인 보은‧영동‧옥천‧괴산군의 생활여건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8일 박덕흠 의원실(국민의힘 보은‧영동‧옥천‧괴산군)에 따르면 동남4군이 모두 정부의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생활여건 개선이 가능해졌다.박 의원실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지로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 탄부면 하장리 △옥천군 청성면 산계1리, 마장리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용산면 천작리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 사리면 노송리 등 총 8곳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마을에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 자생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식품부가 관리하고 있다.박덕흠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동남4군의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남4군 주민의 삶이 점점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