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농식품부 ‘내년 취약지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4군 2곳씩 선정”
  • ▲ 박덕흠 의원이 질의하는 장면.ⓒ박덕흠 의원실
    ▲ 박덕흠 의원이 질의하는 장면.ⓒ박덕흠 의원실
    충북 동남4군인 보은‧영동‧옥천‧괴산군의 생활여건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8일 박덕흠 의원실(국민의힘 보은‧영동‧옥천‧괴산군)에 따르면 동남4군이 모두 정부의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생활여건 개선이 가능해졌다. 

    박 의원실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지로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 탄부면 하장리 △옥천군 청성면 산계1리, 마장리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용산면 천작리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 사리면 노송리 등 총 8곳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마을에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 자생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식품부가 관리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동남4군의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남4군 주민의 삶이 점점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