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이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굿뜨레가 있는 명품 도시 등 4대 추진목표와 6개 중점분야, 18개 세부사업을 담아 추진한다.ⓒ부여군
    ▲ 부여군이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굿뜨레가 있는 명품 도시 등 4대 추진목표와 6개 중점분야, 18개 세부사업을 담아 추진한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최근 국토부 스마트도시계획승인을 계기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확보, 삶의 질 추구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 스마트 리모트 셀카는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생활인 구 10만 활력 도시 조성에 마중물 사업이 될 전망이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승인된 5개년(2023~2027)계획은 ‘함께 그리는 미래 행복한 일상 스마트도시 부여’를 비전으로 삼았다.

    우선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굿뜨레가 있는 명품 도시△공정하고 활기찬 정의로운 도시△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느껴지는 꿈과 희망의 도시△자연 친화적인 그린 공동체 등 4대 추진목표와 6개 중점분야, 18개 세부사업이 담겨 있다.

    대표적인 발굴서비스는 드론을 이용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방지 서비스, 스마트 은빛 쉼터(경로당), 이동식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 CCTV, 스마트 어린이보호구역, 그린쉘터 등이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비지원 사업에 적극 대응해 재원확보를 통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