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 3일 5월 월례모임서 밝혀
  • ▲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5월 월례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5월 월례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3일 시청에서 '5월 월례모임'을 열고 시정현황과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월례모임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례모임에서는 △시정뉴스 공유 △표창장 수여식 △인사말 △문화예술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장 보는 날, 국방·군수 산업체 유치, 방울토마토 판촉 대책 등 지난달 주목받았던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1회 추경 예산안 삭감과 관련해 "시의회의 권한 행사와 논산시의 설득 과정에서 과중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한 발씩 양보해 시민 행복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정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례모임에서는 시민과 공직자 33명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