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2명 다쳐 병원으로 ‘이송’
  • ▲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나들록 인근 추돌현장에 제네시스가 크게 파손돼 있다.ⓒ송영훈 객원기자
    ▲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나들록 인근 추돌현장에 제네시스가 크게 파손돼 있다.ⓒ송영훈 객원기자
    13일 오전 3시 20분쯤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추풍령 나들목 인근에서 3차로에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뒤따르면 25t 트레일러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는 1차선으로 튕겨 나갔고, 트레일러는 갓길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 추돌사고로 트레일러 적재화물이 고속도로 갓길에 떨어져 있다.ⓒ송영훈 객원기자
    ▲ 추돌사고로 트레일러 적재화물이 고속도로 갓길에 떨어져 있다.ⓒ송영훈 객원기자
    승용차 운전자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제네시스가 단독 사고로 3차로에서 서 있던 상황에서 뒤따르던 트레일러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