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연초에 240억 원을 출연한 데 이어 이번에 농협과 하나은행과 함께 순차적으로 3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특례보증을 실시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 동남지점과 서북지점을 통해 이번 추가 출연 특례보증이 실행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은 전화(041-530-38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추가 출연이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고금리를 방지하고 경영환경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천안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