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기총회’서 임원 선출…2023년도 사업 ‘승인’
  • ▲ 성윤아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충남도
    ▲ 성윤아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충남도
    제40대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성윤아 씨(51)가 선출됐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성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홍성 출신으로,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부회장에는 대한어머니회충남연합회장 강임금 씨, 감사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도지회장 윤금순 씨가 선출됐고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 씨가 지명됐다.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충청남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 신임 회장은 “여성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행동하는 충남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 기관과 협력·소통해 단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