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의회 입성 후 ‘3선 성공’…암 투병 불구 활동
  • ▲ 한병수 청주시의회의원.ⓒ청주시의회
    ▲ 한병수 청주시의회의원.ⓒ청주시의회
    한병수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그간 암 질환으로 투병해오던 한 의원은 병세가 악화돼 서울삼성병원과 충북대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오던 중 이날 밤 10시쯤 숨을 거뒀다.

    청주 출신인 한 의원은 내수중학교와 청주농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복지행정과를 졸업했다.

    KB손해보험(옛 LIG손해보험) 지역단장과 충청일보 대표이사 전무, 청주YMCA 감사, 용담·명암·산성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발인은 4일 오전 8시 청주의료원이며, 오전 11시 용담성당 성당미사, 오후 1시 목련공원 화장 후 장지인 내수 선영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