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리조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3월 착공애터미, 18일 공주 언론인과 간담회
  • ▲ 이영찬 애터미 이사가 18일 충북 속리산 리조트 리모델링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이영찬 애터미 이사가 18일 충북 속리산 리조트 리모델링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전 세계를 하나로 시장으로 연결하는 애터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주시 웅진동 일대에 애터미 별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애터미는 이날 신년 언론인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공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영찬 이사는 "지난 10일 충남도 건설정책과에서 도시계획 현장 실사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애터미는 공주시 웅진동 220-2번지 일대의 4804㎡ 터에 건축면적 1016㎡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또 애터미는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속리산 리조트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애터미는 지난해 10월 충북 보은군과 리모델링 관련, 협의를 거쳐 올해 최근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 ▲ 이영찬 애터미 이사가 공주 웅진동 신축 건립사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이영찬 애터미 이사가 공주 웅진동 신축 건립사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리모델링은 내달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직원 연수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영찬 이사는 "애터미파크와 애터미오릇 등 주요 시설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는 2013년 충남 공주시로 본사를 이전한 뒤 지난해까지 9년간 공주시와 대전·세종지역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