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檢 조사 12시간 만에 귀가…“기소할 것이 명백하다고 느껴”쌍방울 김성태, 도피 8개월만에 태국 골프장서 검거…李 변호사비 대납 의혹대전‧충남‧충북경찰청 총경 4명씩 배출 역대 최대 ‘배출’서대전역, KTX 이어 SRT도 ‘패싱’…“이용객·수송량 많은데 왜?”
  • ▲ 성남FC 불법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출석해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모여든 지지자들에게 조용히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검찰에서 12시간 조사를 마치고 밤 10시 45분께 귀가했다.ⓒ사진공동취재단
    ▲ 성남FC 불법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출석해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모여든 지지자들에게 조용히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검찰에서 12시간 조사를 마치고 밤 10시 45분께 귀가했다.ⓒ사진공동취재단
    ◇대전‧충남‧충북청, 총경 11명 최다 ‘배출’

    경찰청이 10일자로 총경급 인사를 단행한 결과 대전‧충남‧충북경찰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총경을 배출했다. 충남‧충북청에서는 각각 4명씩 총경으로, 대전청은 3명이 각각 승진했기 때문이다. 총경 승진자는 대전청 김현정·김효수·박선미, 충남청 김인호·김현우·노세호·정찬현, 충북청에서는 한동희·이현중·김성백·임정빈 씨 등이 발탁됐다.

    ◇대학 정시모집 지원자 없는 학과 전국 16개 대학 ‘26개’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결과 충남 2곳, 충북 2개 대학 4개 학과 지원자가 ‘0명’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방대학 소멸이 현실화한 것이다. 전국에서는 충청권 4개 대학을 포함해 14개 대학 26개 학과(인문계열 16, 자연계열 10개 학과)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벚꽃 피는 순서가 아니라 경쟁력 없는 지방대학, 학과는 입학생 감소로 문을 닫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다음은 2023년 1월 1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재명, 檢 조사 12시간 만에 귀가…“기소할 것이 명백하다고 느껴”

    -쌍방울 김성태, 태국 골프장서 검거…李 변호사비 대납 의혹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중국, 한국·일본에 단기비자 발급 중단…입국 규제에 보복
    중국 내 코로나 급속한 확산에 韓·日이 방역 강화하자 제한

    ◇중앙일보
    -긴 머리‧한 수염 김성태 태국 골프장서 잡혔다
    이재명 檢 조사 날 체포…李 변호사비 대납 의혹 조사

    -이재명 검찰 출석 동행한 지도부들…野 내부서도 “너무 오버”

    ◇동아일보
    -檢, 이재명 구속영장 검토 
    이재명 “답정 기소 명백” 반발

    -나경원 저출산 부위원장 사의… “불출마 없다” 黨 대표 도전 시사

    -반도체-전자 이어 정유-석유화학-철강까지…4분기 실적 비상등
    정유 4사, 최고이익서 적자로 전환
    LG화학-롯데케미칼도 이익 급감
    SK하이닉스, 10년 만에 분기 적자
    자동차 업계만 ‘나 홀로 호황’ 전망

    ◇한겨레신문
    -이재명 “진실은 법정에서…검찰 자료 납득할만한 것 없었다”
    12시간 조사 마치고 밤 10시 45분께 귀가
    성남지청 앞 지지자-반대 단체 맞불 집회
    온종일 욕설·고성 난무…시민들 큰 고통

    -김만배 수사 ‘일파만파’…언론계 이어 법조계로 번진 로비 의혹

    -‘이재명 방탄’ 논란 임시국회 공전…민주 “11일 본회의 요청”

    ◇매일경제
    -“우리도 지금 내려요”…신한 하나은행 이어 대출금리 인하
    우리은행 대출금리 사실상 인하…최대 0.9% 내려
    신한은행 주담대 상단 5% 후반대까지 내려와
    예금금리는 4% 초반에서 3% 후반대로
    은행 이자 장사로 성과급 잔치 논란

    -“종잣돈 몽땅 털렸어요”…전세 사기 피해자 70%는 2030
    국토부, 수사 의뢰 106건 분석
    1인당 피해 1억 6천만원 달해
    “피해 보증금 반환 앞당길 것”

    ◇한국경제
    -“기대가 무너졌다” 탄식…중국 뒤끝 보복에 교민 사회 ‘충격’
    中, 한국인 단기비자 중단
    중국인 입국 규제에 ‘보복’

    양국 외교장관 전날 통화서 ‘이견’
    외교부 “유감” 中 “상황따라 조정”

    -은행에 5000만원 맡겼더니 年 이자가…고객들 ‘분통’
    은행 예금 금리 ‘뚝’
    5000만원 年이자 50만원 줄어든다

    한 달 만에 예금금리 1%포인트 하락
    대출금리는 여전히 높아…주담대 상단 연 8%
  • ▲ 9일 오후 10시 25분쯤 세종시 소정면 운당리의 국도에서 테슬라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 있던 차량과 충돌한 뒤 불이 붙었다. 테슬라 차량 화제로 운전자는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불이 나 전소된 뒤 뼈대만 남은 테슬라 차량이 이동식 소화수조에 담겨 있다.ⓒ세종소방본부
    ▲ 9일 오후 10시 25분쯤 세종시 소정면 운당리의 국도에서 테슬라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 있던 차량과 충돌한 뒤 불이 붙었다. 테슬라 차량 화제로 운전자는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불이 나 전소된 뒤 뼈대만 남은 테슬라 차량이 이동식 소화수조에 담겨 있다.ⓒ세종소방본부
    ◇중부매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설계공모 공정성 논란
    주주사 파견 실무진 사전평가 뒷말…“市, 심사위원 선정 나서야” 목소리

    -“KTX 세종역 인기영합주의 정치 극치”
    충북 범도민비대위 “행정수도 건설 부정·훼손” 비난

    ◇충북일보
    -학교·학생 중심 맞춤형 미래교육 추진
    윤건영 충북교육감 새해 기자회견
    “교육 가족과 소통 강화·공감 정책 펼칠 터”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올해 구축

    -충북경찰청 총경 승진자 4명, 개청 이래 역대 최다
    경찰청 고위직 승진 인사 단행 135명 발표
    충북 한동희·이현중·김성백·임정빈 포함

    ◇충청타임즈
    -예금금리 내리고 대출금리 올리고…‘돈장사’ 은행 비판 거세다
    5대 시중銀, 예·적금 연 5%서 한 달 만에 1%P ↓
    주담대 변동금리 8% 시대 …“횡포 막아야” 목청

    -고물가 속 유가 인상…충북 농가 ‘시름’
    면세 등유가격 ℓ당 1366원…2년 새 곱절로 껑충
    러 - 우 전쟁 장기화 탓…원자재 등 물가 상승도 부담
    정부 일반 예비비 151억 긴급 확보 시설원예 지원

    -설 차례상 비용 1만4천원 더 든다
    25만4300원…과일·견과류 ↓ 나물·축산물·수산물류 ↑

    ◇충청투데이
    -혜택 사라진 온통대전, 손님 사라진 골목상권
    충전·사용액 전년 10분의 1로 ‘뚝’
    골목상권·소상공인 매출 직격탄
    연계 플랫폼 휘파람도 존폐 위기
    시민들 “차라리 신용카드가 이익”

    -충청 4개 학과 정시지원자 0명…지역대 소멸 현실화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서 ‘0명 사태’모두 비수도권
    충북 2곳·충남 2곳 75명 모집했지만 지원자는 ‘전무’
    비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심화할 듯, 지역대 소멸 현실화

    ◇대전일보
    -서대전역, KTX 이어 SRT도 ‘패싱’…“이용객·수송량 많은데 왜?”
    국토부, 일반선 경전·전라·동해선에 올 하반기부터 SRT 투입 예고
    지역민 “SRT 타러 대전역 이용 시간·경제적 불편…주변상권 침체”

    -중소기업 대출금리 5~6%대…부실·한계기업 증가 우려
    중소기업 71%는 5~6% 금리 대출…대출잔액 44조 늘어
    기준금리 추가 인상 예고, 은행권 “중기 금융지원 마련”

    ◇중도일보
    -이장우 대전시장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에 설립 협력 제안
    현지시각 9일 SVB 방문해 상호협력과 투자자문 요청

    -차량과 충돌한 뒤 불…세종시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 화재
    30대 운전자 A 씨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