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교육경비 예산 75억 원을 투입해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 등 교육·학습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학습 지원은 학교급식 33억 원, 일반교육경비 20억 원, 대응투자 사업 12억 원, 고등학교 무상 교육 3억 원, 고등학생 교복비 7000만 원이다.

    시는 교육의 보편성을 높이기 위해 방과 후 학습 지원과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진로·진학 탐색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양질의 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선도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경비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