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210만여부 등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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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0시 46분쯤 세종시 연동면 교과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간에 작업하던 직원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공장 가설건축물 891㎡와 창고동 1485㎡, 교과서 210만여부 등을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69명과 장비 149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