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210만여부 등 태워
  • ▲ 21일 오전 0시 46분쯤 세종시 연동면 교과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세종소방본부
    ▲ 21일 오전 0시 46분쯤 세종시 연동면 교과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세종소방본부
    21일 오전 0시 46분쯤 세종시 연동면 교과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간에 작업하던 직원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공장 가설건축물 891㎡와 창고동 1485㎡, 교과서 210만여부 등을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69명과 장비 149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