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보호·협회 위상제고에 최선 다하겠다”
  • ▲ 양원호 충북변호사회 29대 신임회장.ⓒ충북변호사회
    ▲ 양원호 충북변호사회 29대 신임회장.ⓒ충북변호사회
    충북지방변호사회 29대 차기 신임회장에 양원호 변호사(58·변호사 시험 1회)가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양 신임회장은 전날 재적 회원 191명 중 64명이 참여해 열린 임시총회에서 95.3%(61명)의 지지를 얻었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가 회장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청주지검 정보공개심의위원, 충북경찰청 인권위원장·수사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변호사는 “회원 권익 보호와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내년 1월 30일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